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7일 공화춘 별관에서 열린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중구지부(지부장 이현대) 제58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외식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배준영 국회의원, 박준 인천광역시지회장, 인천광역시 군·구 지부장, 대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는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음식문화 개선과 식품 안전, 식중독 예방 등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회원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2022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2023년 주요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향후 중구 외식문화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또한, 급격하게 변화하는 식품 소비 환경을 반영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음식 문화개선을 조성하는 데 대의원 모두가 앞장서기로 결의를 다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 많은 어려움에도 중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노력한 외식업 영업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외식업 중구지부 회원들이 중구 선진 외식문화를 대표하고 있는 만큼 외식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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