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광역시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권기동)는 지난 27일 동구를 방문,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8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인천 지역 내 52개 새마을금고가 참여해 마련했다.
권기동 이사는 “현대시장의 화재 피해를 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인천의 52개 금고가 참여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가수 조명섭 팬카페 ‘에밀스’ 인천경기북부지역(지역장 오수연)도 동구를 방문, 인천경기북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73만원을 전달했다.
오수연 지역장은 “안타까운 현대시장의 화재 피해를 보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며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 현대시장의 안타까운 상황에 함께 마음 아파해 주시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화재 피해 복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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