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2동 실버경찰대는 24일 이웃돕기 나눔을 위해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실버경찰대원을 비롯한 금촌2동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금촌2동을 만들기 위한 ‘금이동네 온(溫)동네’ 사업에 동참했다.
금촌2동 실버경찰대는 매년 고구마를 심어 사업을 이어왔으며, 특히 올해는 금릉동에 약 500평 규모의 경작지를 무상임대해 로타리를 치고, 밭을 정비한 후 감자를 심었다.
김선희 금촌2동 실버경찰대장은 “이른 아침부터 감자심기 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오늘 심은 감자가 많은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수확기까지 전대원이 정성껏 키우겠다”고 말했다.
운병렬 금촌2동장은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실버경찰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풍년 농사가 이뤄져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촌2동 실버경찰대는 평소에도 깨끗한 금촌2동을 만들기 위해 주 2회 공영주자창과 버스짇장을 청소하고 있다. 3월부터 11월까지는 월 2회 공릉천과 금릉역 주변에 청결활동을 실시해 어르신 사회참여 및 자원봉사 활동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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