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일시청소년쉼터(소장 유선혜)는 지난 24일 가정 밖 청소년의 작은 성장 “마음 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노숙인 쉼터인 ‘희망사랑방’에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 희망사랑방은 소외된 이웃들이 더불어 웃을 수 있는 공동체를 지향하며 운영되고 있는 안양 소재 노숙인 쉼터로, 노숙인들이 사회로 재진출 할 수 있는 자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쉼터에 입소 중인 가정 밖 청소년들은 희망사랑방에 입소 중인 노숙인을 위해 직접 만든 유부초밥과 과일 컵을 전달했다.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는 지난해부터 가정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기부 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음 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 유선혜 소장은 “2023년에도 다양한 나눔 문화 활동을운영해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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