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5동은 지역 내 전 세대가 빠짐없이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아파트 미신청 세대 우편함에 안내문을 비치하고, 일반주택의 경우 개별적으로 우편 발송 안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에서 전국 최초로 지급 중인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신청률이 90%에 육박하고 있다.
운정5동은 신청 접수 마지막 주인 3월 27일부터 각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미처 신청하지 못한 세대의 신청서를 현장 접수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사전에 아파트 방송으로 현장 접수 시간 및 장소를 홍보하고, 총 13개 경로당에 3개조로 직원을 배치해 오전, 오후 각 2시간씩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을 위해 경로당을 찾은 주민은 “장사를 하느라 바빠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직접 나와서 접수를 해주니 너무 편리하다”고 전했다. 신승화 운정5동장은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며 “아파트와 경로당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모든 주민들이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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