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23년 국내·외 전시회 등에 참가하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로 하고, 대상업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박람회, 전시회, 단기기획전 등의 참가 비용의 일부인 기본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를 80% 이내에서 1개 기업당 최대 200만 원, 총 5개소를 선발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 업체는 관내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및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지역 고용기여도 및 취약계층 고용 비율 ․ 지역사회 활동 실적 등을 포함한 선발기준표를 통해 대상을 선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을 우대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제외 대상은 ▲자사 생산시설 없이 OEM 물품만 판매하는 기업 ▲정부․지자체 등으로부터 동일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받는 기업 ▲신청일 기준 휴․폐업 중인 기업 ▲지방세 체납 사실이 있는 기업 ▲해외 에이전트(대리점) 등의 명의로 참가하는 업체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 남양주시 홈페이지(https://www.nyj.go.kr/) 내 공고문의 신청서류를 구비해 이메일(zooke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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