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읍 이장협의회(회장 방재천)는 2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만 원씩 매월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이날 약정한 후원금은 단 한 명도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진건읍 이장협의회 전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 마련됐으며, 향후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건읍 이장협의회 방재천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베푸는 일은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남양주시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후원금은 보호 종료 아동 및 청소년,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건읍 이장협의회는 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의 점심 나눔’봉사,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말에는 취약계층 돕기 성금 50만 원을, 2020년 5월에는 「10% 더 아름다운 소비 착한기부운동」에 280만 원을 각각 기부하며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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