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소통 전문가 김창옥 대표를 초청해 ‘2023년 양주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양주시민 아카데미의 올해 첫 강연으로 열린 김창옥 대표의 명사 특강이 전 좌석 만석을 이루면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창옥 대표는 ‘토닥토닥, 소통학개론’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실생활에서 겪는 인간관계에서의 갈등과 갈등해결을 위한 소통법에 대해 소개하며 올바른 소통의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김 대표는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과 진솔하게 대화하고 재치 있는 입담과 진정성 있는 토크로 청중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 내며 소통 전문가로서의 진면모를 보여줬다.
강수현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 양주시민에게 알찬 소통 강연을 펼쳐준 김창옥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명사들과의 대화로 인문학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강연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민 아카데미는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의사소통, 갈등조정, 환경 등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매년 다양한 분야의 명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4월 10일에는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를 초청, ‘당신의 미래는 언어 디자인에 달려 있다’라는 주제로 내실 있는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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