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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이라 한다)은 지난 25일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환경보호 및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여주 금은모래캠핑장에서 개최했다.
EM흙공은 유용미생물인 EM(Effective Micro-organisms) 용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으로 수질정화·악취제거·유기물 발효·유기물 분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공단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EM흙공 만들기 세트를 제공하고, 환경보호와 관련된 사전교육을 진행 후 EM흙공 만들기 및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시민들은 금은모래캠핑장 하천변에서 직접 만든 흙공을 하천에 던지며 깨끗한 물 만들기를 다짐했다. 공단 임명진 이사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하는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 경영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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