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8일 분뇨수집운반업체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분뇨수집운반업체 대표자, 구 관계자,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 및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분뇨수집·운반 및 정화조 내부청소 실적보고 등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분뇨수집·운반업의 준수사항, 변경신고사항 및 분뇨수거 작업 시 발생한 민원사항에 대해 재발방지 및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안내했다.
분뇨수집운반업체 대표들은 2015년 7월 조례개정 이후 수수료가 물가 상승 반영에 미치지 못해 운영에 애로가 있다며 수수료 인상 대책강구를 건의했다. 장규철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정화조 청소에 대한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깨끗한 수질환경 제공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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