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은 관내 소재 음식점 ‘더담아(대표 최경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80만원 상당의 음식 교환권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음식점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갈비탕, 도가니탕, 소한마리탕 등의 음식을 후원해왔으며 지난 2020년 기흥동 희망나눔 실천가게 1호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경희 대표는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동은 이날 지원받은 음식 교환권을 아동이 있는 저소득 37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에 동참해 주신 더담아 최경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원받은 음식 교환권은 꼭 필요한 곳에 골고루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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