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욱)는 지난 1월부터 사회보장급여 탈락 및 중지자를 대상으로 수급을 받지 못하는 기간에도 지원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사회보장급여 탈락자는 생계가 어려워도 소득 및 재산의 초과, 부양의무자 기준 부적합 등의 사유로 공적급여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말한다.
2월 신현동 사회보장급여 탈락자는 총 16명이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부터 상담을 통해 지원이 필요할 경우, 공공·민간자원 연계 및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즉시 복지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촘촘하게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김선욱 신현동장은 “제도 밖에서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공공·민간자원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