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볼링팀이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개최된 ‘제4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남자일반부 3인조 전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청 팀은 지난 25일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3인조 전에 박건하‧이익규‧이정수 선수가 출전해 합계 4천329점으로 울주군청(4천313점)과 부산광역시청(4천301점)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박건하 선수는 개인종합 2위, 박건하‧이정수 선수는 2인조 전 2위, 김연상‧박건하‧이익규‧이재중‧이정수‧이준형 선수는 5인조 전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총 6개 종목 중 4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방세환 시장은 “훌륭한 성적으로 광주시를 빛내준 볼링팀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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