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을 맞아 양주 지역 곳곳에서 대대적인 대청소 활동이 펼쳐졌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9일 다가오는 봄을 맞아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각계각층 시민들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지역 사회단체, 군부대, 관내 청소업체, 공무원 등이 대거 참여해 가로변·도로변, 마을안길,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적치된 생활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2동 고읍지구 중심상가 일대에서 양주2동 지역사회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과 함께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시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집중 수거한 쓰레기를 양주시 자원회수시설로 이송해 폐기물 성상별 분류과정을 거쳐 최종 처리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민·관·군 합동 일제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한층 깨끗해진 환경에서 화사한 봄기운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이번 대청소 이후 4월 한 달간 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를 실시해 쓰레기를 수거·처리하는 등 맑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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