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경기섬유산업연합회(이하 경섬련)와 함께 양포동 섬유·가죽·패션 특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섬유·가죽·패션업종 중소기업 정책사업 연계 코칭서비스’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정책사업 연계 코칭서비스’는 기업들의 자금부족 및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자금, 고용, 판로·수출, 특허·기술사업화 등 기업이 제시한 애로사항을 상담·분석하고 이를 해소할 컨설턴트를 배정하며 기업에 맞는 여러 정책사업을 발굴·탐색해 수주 시까지 필요한 제반준비 사항에 대해 코칭·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섬유·가죽·패션업종 중소기업이며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gtextopia.or.kr/) 공지사항 내 사업공고문을 참고해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수시 접수할 수 있으나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으로 규제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참여기업은 정책사업 성공 시 수주금액 5백만원 이상인 경우 10만원을 부담, 컨설팅 비용으로 활용하면 된다.
단 예비창업의 경우는 컨설팅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섬련 산업특구팀(☎031-850-362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섬유·가죽·패션업종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섬유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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