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책 읽기를 도와주고자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하여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의 주제는‘자연의 푸른 이야기’로, 4월 식목일을 맞아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을지 모를 자연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볼 수 있는 책을 소개한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인간의 소통법을 넘어서는 지구 내 다양한 동식물들의 소통법을 알려주는 ‘숲은 고요하지 않다’(일반도서/마들렌 치게)와 고양이 루이가 풀숲부터 자작나무 숲속까지 떠나는 캠핑을 같이 따라가 보며 자연스럽게 자연물을 배워볼 수 있는 ‘캠핑 좀 하는 고양이 루이’(아동도서/의자)를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추천 도서를 통해 푸르른 봄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을 고요히 둘러싸고 있는 자연을 눈여겨보고, 자연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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