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명은주)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선경)는 사회적 고립상황에 놓인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이웃이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웃이음’사업은 2021년 5월부터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추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다인가구에 비해 사회적 고위험도에 놓인 취약계층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웃이음 사업은 유기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2021년 5월부터 현재까지 2,015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공공은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 대상자를 발굴하여 추천하고,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추천 대상자의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방문상담, 식사지원, 생일지원, 계절용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대상자의 생일을 민과 관이 동행 방문하여 홀로 생신을 맞으시는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해 드렸다.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박선경 동장은“사회적 고립상황에 놓인 1인 가구의 일상회복과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 마련으로 중·장년 고령의 1인 가구가 지역 안에서 안심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보호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소외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