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월 29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2 농촌진흥사업 평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상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시·군을 대상으로 스마트 농업기술 확산 및 현장애로 해소, 과학영농 및 탄소중립 실천 실적, 재해대응 실적 등 농촌지도 및 기술보급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직원 전문역량 개발을 위한 멘토-멘티, 학습동아리를 구성하여 현장지도 및 과제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촌지도 역량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후계농 육성 및 농업인 교육을 통해 미래농업을 준비하고, 스마트농업 및 신기술 지원, 다양한 실증시험을 통해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등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이천쌀 국내육성 품종대체 사업 추진으로 올해 이천시의 96%를 국산품종으로 대체하여 국내 우수종자로 독립을 실현하였다.
뿐만아니라, 농산물가공제품 연구 및 상품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이천 쌀빵, 아이스크림 및 장호원 황도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디저트류를 개발하여 6차산업 육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춘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의 어려운 현실속에서 농업인들과 직원들이 힘을 모아 열심으로 일한 결과라 뜻깊으며, 2023년 이천시 농촌진흥사업에 더욱 열정적으로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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