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30일 충남기독교평신도연합회로부터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웅재 연합회장은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에게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는데 써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도는 기탁 받은 성금을 지진피해 지원에 사용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했다. 김태흠 지사는 “성금을 보내주신 충남기독교평신도연합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지진피해 성금 모금에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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