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4월 1일 ‘제12회 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카카오의 임팩트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와 손잡고 ‘제철 수산물 판매 기획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4월 5일까지 운영하는 제철 수산물 판매 기획전은 수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안전한 수산물 생산·공급에 애쓰는 수산인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했다. 수산물 구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할 수 있다. 공동주문 이후에 생산·공급을 통한 재고·유통비용 최소화로 소비자에게 시중 수산물보다 10~30% 낮은 가격으로 제공하게 된다. 기획전은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카카오와 업무협약 이후, 최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운 어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완도 활전복, 장흥 매생이, 신안 흑산 홍어 등 신선하고 다양한 수산물이 전국 소비자에게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 2천 6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카카오 소통 채널인 ‘온더무브’를 통해 매주 2회 수산물 기획전을 알려 다양한 소비자에게 전남산 수산물을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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