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4월 기획 공연으로 세계 1위 하모니시스트인 박종성 하모니카 연주자를 초청하여 <안녕, 하모니카-박종성 하모니카 리사이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일 <안녕, 하모니카>는 국내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하모니카 대회에서 청소년 트레몰로 솔로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박종성’과 피아니스트 ‘문재원’ 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김포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이다. 하모니카라는 작은 악기에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의 감수성이 더해져 거대하고도 아름다운 선율로 재탄생해 공연장 가득 감동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은 2008년 아시아-태평양 하모니카 대회에서 총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성인독주, 2중주, 앙상블)의 영예를 안았으며, 독일의 하모니카 브랜드 호너(HOHNER)의 클래식 글로벌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세계적인 하모니카 거장인 토미 라일리, 투츠 틸레망, 밥 딜런 등이 속한 글로벌 호너 아티스트 명단에 한국인으로 클래식 부문에는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세계적인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의 이번 무대에서는 탱고 음악의 제왕 ‘아스토르 피아졸라’, 영화 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의 작품과 박종성 하모니시스트의 자작곡 등 솔로, 피아노와의 듀오로 주요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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