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4동 주민자치회는 30일 주민자치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해 윤기덕 위원을 제1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부회장에는 김진식 위원, 차국환 위원, 감사에는 유정아 위원, 장규덕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운정4동 제1기 주민자치회는 3월 30일 임원단을 구성 이후 첫 좽 회의를 시작으로 2년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윤기덕 주민자치회장은 “제1기 운정4동 주민자치회장으로 당선된 것이 큰 영광이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운정4동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운정4동의 현안인 좁고 복잡한 길은 조금 더 안전하게, 더럽고 지저분한 골목길을 깨끗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위원들과 연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황룡산과 향나무 숲, 마을 꽃밭 등의 다양한 콘텐츠와 연결한 행사를 추진해 운정4동 주민들과 주민자치 위원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제1기 주민자치회가 운정4동의 역점 사업인 사랑지기 프로젝트와 연계해 주민들과 함께 살맛 나는 운정4동 마을살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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