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30일, 관내 규모 1만㎡ 이상의 대형공사장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비산먼지, 공사장 소음 및 안전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운정3지구 조성, GTX 철도, 도로, 아파트 등 대형 공사가 늘어나고, 주민 민원이 급증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현대건설(주) 등 총 20여 개소의 건설사 현장소장과 공사 관계자 30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에 이어 관련 법령 준수 등을 요청했다.
교육 내용은 ▲비산먼지 주요 공정 및 조치 사항 ▲공정별 비산먼지 관리 사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사업장 사고 예방 및 안전 관리 등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와 관계 법령이다. 특히 사업장 안전 관리 교육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대형 공사장에서 솔선수범해 비산먼지 및 소음, 안전 관리에 유의해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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