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특별모금 마지막 날까지 각계각층의 성금 기탁이 이어졌다.
동구는 화재 발생 직후인 3월 6일부터 31일까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인방송과 공동으로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했다.
특별모금 마지막 날인 31일 송림3지구 시공사인 두산건설(주)(소장 한장환)은 동구를 방문,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삼미(대표 박지만)도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밖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는 교직원 모금을 통해 모은 350만원을 전달했으며, 경인방송 임직원 일동도 224만원을 전달해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 특별모금 마지막 날까지 훈훈함을 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 현대시장이 화재의 아픔을 겪었지만 이웃의 따뜻한 정성이 이어지며 많은 위로를 받았으리라 믿는다”며 “구에서도 현대시장 화재 복구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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