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기부 천사 장대철 씨가 3월 29일(수) 자금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유기농 쌀 76포(1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대철 씨는 자금동에 거주하는 적십자봉사회원으로 지난 100일간 사랑 릴레이에도 2023년이라는 의미를 담은 현금 23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도 태어난 연도에 의미를 담은 76포(1kg)의 쌀을 기부했다. 또한, 사랑의 헌혈(생명나눔)을 22살 때부터 26년간 꾸준히 실천해 헌혈 횟수 365회를 달성하기도 했다.
장대철 씨는 “개인적인 작은 기념이 될만한 무언가를 찾다가 나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심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지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백미는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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