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은 3월 31일 2023년 희망하우징사업 재능기부현장인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2월 주거개선사업의 빠른 시작을 주문한지 채 한 달이 지나지 않아 희망하우징사업 재능기부 민생현장을 방문한 것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삼중고’로 서민 경제 불안이 어느 때보다 커진 시점에 소외된 서민의 삶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민생대책 마련을 위한 기회의 장을 만들고, 재능기부자들을 격려하기 위함이다.‘뚝심’김경희 이천시장의 지금 당장‘해야 할 일’은 실질적 주거약자 보호가 최우선이라는 점을 행동으로 옮긴 것이다.
이날 한 제과점에서 슈크림, 카스텔라, 음료수 등 간식을 사들고 희망하우징 집수리 민생현장을 방문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희망하우징 대상자 및 재능기부자 등을 격려하는 한편 주변에 모인 시민들로부터 지역경제 상황과 애로사항 등 현장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희망하우징사업 재능기부는 3개 업체가 참여하였는데, 업체 대표들은 이구동성으로“해마다 하는 사업이지만 할 때마다 마음이 편해진다.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오히려 미안해했다. 이러한 재능기부자들의 마음이 전해졌는지 공사현장을 떠나지 못하고 무엇이라도 돕고 싶어 연신 왔다 갔다 하는 희망하우징 대상자 송00씨는“고맙다, 고맙다”라는 말을 연거푸 되뇌었다.
한편, 이번 재능기부는 에이스컨테이너 장치석 대표, 대영이엔지 김재문 대표, 명가전기조명 이상영 대표가 참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자나 깨나 서민들의 시름을 덜도록 노력하겠다면서‘먹고 사는 문제야 말로 근본이 아니겠냐!’며 현장행정을 통해 실효성 있는 민생 대책을 마련하여 성실히 추진하는‘뚝심’있는 이천시 수장이 되겠다. 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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