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이연수, 새마을부녀회장 정찬하)가 3일 오전 대장로62번길 일대에서 식목일맞이 식재활동을 실시했다. 본래 식목일 당일에 실시하기로 되어있던 이번 활동은 그날 비가 올 예정인 관계로 이틀 앞당겨졌다. 새마을남녀협의회 및 중리동 부녀회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마을 둘레길을 아름답게 가꿈과 동시에 나날이 심각해져가는 기후변화를 극복하려는 결의를 다지고자 기획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천나무 200주를 둘레길 곳곳에 빠짐없이 식재하고 식재한 나무 하나하나에 빠짐없이 물을 공급해주는 등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힘써 노력하였다. 이연수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노력으로 인해 마을이 한층 더 아름다워진 것 같다”고 말했으며, 정찬하 부녀회장은 “바쁜 개인 일정에도 불구하고 공익적인 활동을 위해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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