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정철화)는 지난달 31일 관내 부발읍 가산리 소재 혜지움 연수원에서 제11기 위원을 대상으로 임시총회를 겸한 소통,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는 제11기 위원들과 시 행정지원단 실과장 등 1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김재국 시의원 등은 협의회의 활동에 대한 격려와 시민의 기대치에 부응하는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는 임시총회를 열고 현재 운용 중인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제안하면서 그동안 시행 상 지적되어 온 모호한 내부 운영규정 개정을 상정해 원안 가결 했다. 또한 지방보조금 회계 교육, 홍승표 전 용인부시장의 ‘사회적 리더가 가야할 길’ 특강, 황미애 시민강사의 자원재활용을 이용한 공기정화식물 심기 체험활동, 김호 그레이트 코리아 대표의 ‘끼 있는 하루’를 주제로 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8개 분과가 경합한 팀 게임에서는 심사위원 채점 결과 교육청소년, 도시재생, 안전 분과 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협력 협업 차원에서 8개 분과에 맞춰 참여한 시 행정지원단의 실과장들은 해당 분과 위원들과 지역 현안, 협업의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김 시장은 “이천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생각들을 알려주시면 민선8기 시민행복을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며, 11기 위원들의 더욱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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