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3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김경희 시장(의장)이 주재한 가운데 , 제3901부대 1대대장, 이천경찰서장, 이천소방서장, 이천세무서장, 이천우체국장, 안보단체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통합방위 협조체계 구축 및 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북한은 전반기 한미 연합연습 등을 핑계로 다양한 형태의 핵능력을 과시하며 각종 탄도·순항미사일 발사, 핵 무인 수중공격정 폭발시험 실시, 모의핵탄두 공중 폭파시험 등으로 대남 위협을 노골화하여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국가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민․관․군․경 통합방위 체제를 점검하고 안보상황 공유를 통한 전시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금번 1분기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금번 회의에서는 지역방위 및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예산보고와 연간 민방위 교육, 비상대비훈련 계획, 테러 및 자연재해 등 각종 국가 위기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협조체계 정비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경희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통합방위협의회 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24만 빛나는 이천시민의 삶이 있을 수 있다”며 “민·관·군·경·소방의 확고한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통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이천을 함께 만들어갈 것”을 당부했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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