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5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운동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시민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촉진자를 양성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기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활동가들의 활약으로 광명시민의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이 크게 성장하였으며, 광명시도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명시가 시민들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 자리에 함께해 준 활동가들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확산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20년부터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해왔다. 올해 양성과정은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부터 역량 강화 단계까지 지난 3년간의 양성과정을 좀 더 체계화하여 ▲‘사회적경제·공정무역에 대한 이해’(기본과정)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캠페인 활동가로서의 역량강화’(심화과정) ▲‘인식확산 촉진자로서 교안 작성과 시연 등’(사공하다과정) 등 총 3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와 활동가들은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인식확산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 약 5천 명을 만났다. 이러한 노력으로 광명시는 지난 2022년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사회적경제부문 전국지방자치단체 대상(1위), 「2022 국정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2022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지방자치단체 우수기관 선정, 지난 3월에는 ‘2023년 제17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에서 ‘사회적경제 지원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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