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세정과(과장 하영식)는 2023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 결과 2그룹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4월 중 기관 표창과 2천 5백만 원의 시상금을 인센티브로 받을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세외수입 부과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눴다. 지난해 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현 년도 세외수입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 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세부 지표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의정부시는 ‘관내 대학교의 목적 외 사용건물에 대한 교통유발부담금 소급부과’ 등 신규세입 발굴 분야와 차량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세금 납부의식 고취를 위한 특수시책인 어린이 세금 포스터·만화 공모전 및 시장 표창 등 기관장 관심도 분야에서도 점수를 얻었다. 하영식 세정과장은 “여러 부서와 협업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확한 세외수입 부과, 징수로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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