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4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누구나 누리는 "누리터" 행사를 열었다. 누리터는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라는 의미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를 직접 찾아가거나 가맹점이 부족한 지역으로 방문해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는 주로 단체나 복지시설 등 물리적인 공간이 갖춰진 곳으로 찾아가는 형태가 많아 개인 이용자나 별도의 장소가 마련되지 않은 지역은 방문이 어려웠으나, "누리터"는 이동 차량을 활용해 공간의 문제를 해소하고 기동성을 더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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