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정자교 붕괴로 인한 피해자들의 모든 지원 약속신 시장, 사망자에 대한 예우와 중상자에 대한 치료 지원에 모든 것을 다할 것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전 9시 40분경 발생한 정자교 보도부 붕괴에 따른 긴급브리핑 갖고 시민들게 송구한 마음이라며 사과했다.
신 시장은 이날 사망자에 대한 예우와 중상자에 대한 치료 지원에 모든 것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사망자 유족분들과 중상자 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 시장이 5일 발생한 정자교 보도부 붕괴와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갖고 있다 . 이날 사고가 난 정자교 보도교는 1993년 6월 20일 준공된 다리로 2021년 5월 정밀점검 결과 교량 노면 등 일부 부재에 보수가 필요한 C등급을 받은 바 있다.
시는 2022년 8월에서 12월까지 정밀점검 결과에 따라 바닥판 표면보수와 단면보수를 했다. 시는 정밀점검 도래시기에 맞춰 올해 2월부터 안전점검업체에 도급해 정밀점검을 추진 중에 있었다.
신상진 시장은 보도교 붕괴의 정확한 사고 원인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교량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으로 원인 파악 후 그 결과에 따라 교량에 대한 보수보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정자교 인도 쪽 부분 50m 가량이 5일 오전 9시 45분경 분 붕괴돼 행인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