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노정훈)는 5일 지역 내 주요 침수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우기 대비 재난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기간을 맞아 침수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배수로 준설, 쓰레기 수거 등의 사전 점검을 진행하며 호우로 인한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다산행정복지센터 노정훈 센터장과 직원들을 비롯해 다산1동 자율방재단,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등 10여 명은 중촌지하차도, 국도6호선 배수로, 중촌마을 배수로 등 총 15여 개소의 측구 및 배수로를 점검하고, 쌓여 있는 슬러지, 쓰레기 등 약 50kg의 퇴적물을 수거했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주요 침수 취약 지역을 함께 살피며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다산1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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