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모든 민방위대원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실시한 지난해와 달리 1~2년차 민방위대원과 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민방위대원의 집합교육은 오는 4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되며 통지서에 지정된 일시와 장소로 방문해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입퇴실 시 통지서QR 스캔 또는 신분증 확인 후 수기명부 작성을 통해 교육이수를 인정을 받을 수 있다.
민방위대원의 사이버교육은 오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PC, 스마트폰으로 양주시청 홈페이지 배너 또는 ‘디지털 민방위’ 홈페이지를 접속해 수강할 수 있으며, 최종 평가 70점 이상 점수를 취득하면 이수가 완료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대응, ▲인명구조, ▲응급처치, ▲소화 활동, ▲지진의 대응·수습·복구 체계, ▲전기 사고 예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집합교육을 재개하였는데, 민방위 대원의 민방위사태 및 재난 대응 역량이 향상할 수 있도록 질 높은 내용의 강의와 재난상황 실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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