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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문화원, 마을지·인물지 출판 기념회 가져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3/04/06 [20:37]

남양주문화원, 마을지·인물지 출판 기념회 가져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3/04/06 [20:37]

[문화예술과]남양주문화원, 마을지·인물지 출판 기념회 가져

 

남양주문화원(원장 김경돈)은 6일 금곡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학 기록 및 발간 사업’의 결과물인 금곡동 마을지와 금곡·양정동 인물지에 대한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지역학 기록 및 발간 사업’은 남양주시 각 읍·면·동 지역의 유래, 유적, 역사 등을 담은 마을지와 남양주 관련 역사적 인물을 소개하는 인물지를 발간하는 사업이다.

 

남양주문화원은 지난 2018년 화도읍·수동면 지역의 마을지와 인물지 발간을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마을의 역사, 인물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지난해 금곡동의 마을 역사 및 금곡·양정동의 역사 인물을 조사해 이번에 금곡동 마을지와 금곡·양정동 인물지를 편찬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금곡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남양주문화원은 출판 기념회에서 금곡동 마을지와 금곡·양정동 인물지 각 200부를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기증했다.

[문화예술과]남양주문화원, 마을지·인물지 출판 기념회 가져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금곡동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금곡동 출신 역사적 인물들의 삶의 흔적들이 담겨 있는 마을지와 인물지의 출간을 축하드리며, 금곡동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자부심이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마을지와 인물지의 편찬을 위해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사료를 수집하고 검증해 주신 남양주문화원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문화원은 올해 ‘지역학 기록 및 발간 사업’의 일환으로 와부읍·조안면 지역의 마을지와 인물지를 편찬하기 위해 자료 수집 및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물은 오는 2024년에 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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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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