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봄을 맞아 통행량이 많은 관내 주요 터널과 지하차도, 지하보도 등의 도로시설물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겨울에 쌓인 매연이나 먼지 등을 말끔히 제거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터널 내부의 조도를 향상시켜 주행 안전성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구는 신속한 작업을 위해 동백죽전대로, 마북·법화터널, 삼막곡제1·2지하차도 등 55개소를 4개 권역으로 나눠 8일까지 순차적으로 세척을 완료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로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