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6일 문화예술 정책의 연속성·효율성·창의성을 실현하기 위한 ‘파주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파주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는 지난해 개최된 착수보고회 이후 용역 진행 상황 및 과업 수행 내용 보고하고 기본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 부서 국·과장, 파주도시관광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재단 사업 범위, 조직 구성 등 기본구상안에 대한 보고와 함께 질의응답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된 사항을 반영, 보완해 ▲‘23년 5월 최종보고회 ▲’23년 6월 경기연구원 타당성 검토 의뢰 ▲‘24년 4월 도(道) 2차 심의 등 법적 절차를 이행해 ’24년 10월 파주문화재단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파주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표본 설문조사에서, 응답인원 72.9%가 재단설립에 ‘찬성’했다. 이유로는 축제 및 문화행사의 질 향상, 안정된 지원과 다양한 문화행사, 문화 종합전문기관 설치 필요, 공공업무의 효율성과 효과적인 지원체계 순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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