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6일 광적면 효촌리 못자리 설치 현장현장을 방문하며 분주하게 작업하고 있는 농업인을 노고를 격려하고 일손을 보탰다.
못자리는 일년농사의 시작으로 농번기 마을 농업인간 품앗이로 20여명이 함께 농작업을 하는 큰 농사일이다. 시는 못자리 적기 설치 기간을 오는 26일까지 설정하고 모판준비, 볍씨 침종 및 소독, 파종, 상자 쌓기, 육묘관리 등 현장지도에 나서고 있다.
특히, 매년 벼 육묘 시 문제가 되는 벼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 30℃의 물에 종자소독 약제를 적용배율로 희석해 48시간 유지하도록 하고 4월 이상저온 대비 못자리 보온과 환기 등 환경관리 지도하고 있다.
올해에는 쌀 적정생산을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국내육성 품종 최고급쌀 생산기술 시범사업을 지원받아 양주시쌀연구회에 투입. 표준 파종량 준수, 적정 시비량(7kg/10a) 등을 실천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강 시장은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수급 안정을 위해 쌀 적정생산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에 기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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