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7일 수원·화성·오산 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서 통합방위위원, 예비군지휘관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행사를 열었다.
경기도는 예비군의 사기 진작 및 예비군창설을 기념하고자 매년 예비군의 날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경기도 내 예비군 자원은 64만 명으로 전국에서 최대의 규모다.
올해 예비군의 날 행사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는데 유공자 표창, 초청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기념사에서 “예비군은 국가안보의 핵심이며, 우리 고장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면서 “전역 후에도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위해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예비군들의 헌신과 희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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