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해 오산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고 있다.
먼저 지난 4일 오산시 신장동 통장단협의회와 신장동 직원 총 80여명이 참여해 평소 환경정비가 어려운 철도 주변과 빌라 인근 공터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와 불법 투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김용섭 신장동 통장단 협의회장은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신장동 통장단 협의회는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6일 오산시 초평동은 주민자치회, 통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체육회 등 동 7개 단체 연합회원 총 50여 명이 참여해 세교2지구 개발 예정지와 나대지 등을 순회하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치운 쓰레기는 약 2톤에 달했다. 심연섭 초평동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참여해 주신 7개 단체장 및 회원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로 인해 더욱 깨끗한 초평동 환경이 조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단체간 화합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초평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7개 단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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