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최근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붕괴 사고와 관련해 현재 용역 수행 중인 ‘교량 등 정기 안전 점검’ 현장을 방문해 해당 용역업체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점검에 나섰다.
현재 의정부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내 1, 2, 3종 시설물에 대해 5월 6일(토)까지 안전 점검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물의 손상, 결함, 열화의 존재 및 진행상태 ▲보수 보강된 부분과 단면의 외관 상태에 대한 것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물에 내재한 위험요인이나 기능과 성능저하, 상태 등을 조사해 시설물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보완함으로써 시설물의 효용성을 증진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 함께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정밀하고 성실한 점검을 통해서 정자교 같은 사고가 우리 시에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점검 단계에서부터 철저하게 해달라”며, 해당 업체와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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