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2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총 4개소의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이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경기도로 위임해 실시하는 것으로, 사회복지시설의 전문성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도내 시군의 사회복지시설을 3년마다 평가하는 내용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9~2021년까지의 사회복지시설 운영 평가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 운영 전반 등 총 6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안산시는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분야에서 안산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과 더불어숲직업재활센터 2개소가 선정됐으며 장애인거주시설 분야에서도 명휘원과 맑은동산단기보호센터가 전 분야에서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선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의 노력에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따뜻한 동행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안산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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