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2동이 주최하고 운정2동 체육회가 주관한 ‘제1회 새봄맞이 운정2동 건강걷기’가 지난 8일 운정건강공원에서 운정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제1회 새봄맞이 운정2동 건강걷기’는 꽃들이 만개하는 새봄을 맞아 코로나19로 묶여있던 주민들의 답답함을 풀어줄 문화·체육행사로,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했다.
행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진행됐으며, 운정건강공원을 출발해 가재울공원, 도래공원 반환점을 돌아 두레공원, 해솔공원 방향으로 되돌아오는 5㎞ 코스를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운정2동의 명소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본행사와 별도로 치어리딩, 라인댄스, 버스킹 등 다촘운 공연과 유소년 축구교실, 풍선 만들기, 전래놀이판,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따뜻한 봄날 ‘제1회 새봄맞이 운정2동 건강걷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족, 이웃들과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 운정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체육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