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간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시민의 탄소중립 의식을 제고하고 에너지 친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 사업은 단독 및 공동주택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시민 등에게 정부 지원금 외에 시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는 단독주택 소유자가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3kW 기준 가구당 137만 원씩 54가구를 지원하고, 공동주택의 경우 공용전기용 태양광 설비 30kW 기준 kW당 52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 등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주택지원사업 신청 시 의정부시 사업 참여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함께 첨부하면 된다. 추후 별도의 보조금 신청 절차 없이 공단의 설치 확인 완료 확인서가 발급되면 발급일 다음 달 초순 의정부시 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공단 주택지원사업 그린홈 시스템 신청 순번에 따라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지원예산에 따라 후순위 신청자의 경우 시 지원금이 미지원되거나 일부만 지원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