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서장 정찬영)는 청명·한식(4.1.~10.) 기간 중 식목활동, 상춘객에 의한 화재 위험을 낮추기 위해 지난 7일 관내 파평산 일대에서 ‘산불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명·한식 기간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식목활동, 성묘 등 입산자의 증가로 특히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이를 대비하여 산불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험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주소방서장 포함하여 소방공무원 7명, 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주민 및 등산객들에게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행위 금지 ▲담배꽁초 무단 투기 및 불법 소각 행위 금지 ▲화재예방 안전수칙 안내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설치 ▲지역별 특성에 맞는 부주의 화재 저감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하였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청명·한식 기간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다”며 “산불 발생 원인의 대부분이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바,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로 산불의 초동 진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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