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가 오산시 주민자치회를 대표해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 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 내 29개 시군이 참여,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 등의 항목을 토대로 1차 서면심사(40%), 2차 발표심사(60%)의 점수를 합산해 최종순위가 결정됐다.
지난 4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 오산시를 비롯해 1차 서면심사 결과 선정된 도내 15개 시군이 참여했다.
오산시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초평동 주민자치회’를 주제로 주민총회와 자치사업 실행과정을 발표했는데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주민자치 활성화의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철경 초평동 주민자치회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주민자치회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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