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5월 6일과 7일 양주 회암사지 공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ESG와 사회적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행사기간에 운영하는 나눔장터는 ‘호혜와 나눔의 장’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매를 촉진하고 ‘재미난 마을장’을 통해 마을에서 나온 공동체와 단체, 소상공인들을 소개하고자 마련했다.
올해 나눔장터에는 ‘기버함’이라는 기부금 모금함을 마련, 참여기업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ECO 포토존과 ESG Zone을 구성해 타임별 플로킹, 생태체험 등 일반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할인권 쿠폰과 장바구니 증정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시민들이 참여하는 풍성한 장터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양주시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지속 가능함을 고민하는 사회적경제와 ESG를 양주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함께 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다”며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가치소비, ESG를 실현하고 행동하는 다양한 기회를 경험하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장터는 왕실축제에 이어 6월 3 ~ 4일에 열리는 드론봇페스티벌에 함께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센터로 문의(031-865-1605)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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