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지난 10일부터 여주자활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 「건강센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건강센터」는 여주자활센터 교육자 및 이용자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주기별 통합건강증진 교육을 4월부터 8월까지 5회기로 나누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고혈압교실 ▲당뇨병 교실 ▲올바른 걷기 자세 및 방법 교육(여강길 걷기) ▲건강검진 상담 ▲구강보건교육 ▲흡연예방교육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사회적·경제적·건강적으로 취약한 대상자를 자활센터와 연계하여 통합적으로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특히 건강검진 상담을 통해 건강위험군을 발굴하여 보건소 또는 병원 연계를 통해 자기주도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생활이 어려운 사람의 사회·경제적인 자활·자립 뿐만아니라 건강까지 관리해주는 건강지킴이가 되겠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