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사음2통 이정용통장이 사기막골(도예촌) 소하천 옹벽 유실에 대한 신속한 신고로 인명피해를 막아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1시경 이천시 사기막골(도예촌) 소하천 옹벽 일부가 유실되어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이통장은 지역주민의 제보로 개인일정을 미루고 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사고내용 확인 후, 관고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였고, 관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고 당일 2차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이후, 10일(월) 긴급 하천옹벽공사사업을 조기에 착수하였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을 포함한 차량운전자의 2차 사고를 예방 할 수 있었다.
사음2통장은 지역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평소에도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은 물론 화합과 소통으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정용 통장은 “이천시민이면 누구라도 사고현장으로 달려갔을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주저 없이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한미연 동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요즘 지역의 안전을 살피는 사음2통 이정용 통장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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